용성통닭 – 수원 통닭거리 대표 맛집이죠.
가장 유명한 집인데요.
수원 통닭거리는 영화 ‘잠복근무’ 이후에 더욱 유명해진 곳이죠.
용성통닭의 대표 메뉴 알려드리고요,
이 집 치킨의 장단점 솔직한 후기 남깁니다.
제가 거짓말을 진짜 못 하거든요.
식당 앞에 주차할 공간이 없는데요
주차장 안내도 해드릴게요.
용성통닭 – 수원 통닭거리 3대 맛집 중 하나
수원 통닭거리 3대 맛집은
용성통닭, 진미통닭, 남문통닭이라고 하는데요.
이런 건 누가 정하는 건지 늘 궁금하긴 합니다. ㅋㅋ
용성통닭이 가장 바삭하다고 해서 갔는데요
역시 줄이 가장 길더라고요.
3층짜리 건물 하나가 다 ‘용성통닭’입니다.
모르긴 몰라도 통닭 하나로 건물주 되신 게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용성통닭 – 유명한 만큼 줄서기는 기본
6시 조금 안 된 시간에 갔었는데,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제가 줄 선 이후엔 사람들이 더 많아졌어요.
건물 안부터 바깥에까지 줄 서 있어요.
아래 사진은 안에서 기다리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본점까지 해서 총 3곳에 있나봐요.
수원 통닭거리 본점, 만석공원 직영점, 호매실 직영점.
저는 한 1시간쯤 줄 선 거 같아요.
뒤에 온 사람들은 훨씬 더 오래 기다렸을 듯.
식당은 1층과 2층 2곳입니다.
공간은 꽤 넓은 편이긴 합니다.
대표 메뉴는 ‘후반왕반’
후라이드 반, 왕갈비 반입니다.
대표메뉴 시키고 생맥 500cc를 시켰어요.
기대감이 하늘을 찌릅니다.
얼마만의 치맥인가.
치킨 나오기 전에 생맥주 맛을 봤는데…
흠..생맥은 생각보다 별로네요.
흠… 생맥은 별로네요. ㅋㅎㅎ
그래 생맥 먹으러 온 건 아니잖아요.
치킨 맛집이니 생맥 아쉬움은 봐줄 수 있습니다.
치킨은 주문 즉시 나오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빨리 나오는 편입니다.
용성통닭 대표 메뉴는 ‘후반왕반’
치킨에 닭발 튀김, 닭통집도 서비스로 주시네요.
저는 닭발과 닭똥집을 먹어본 적이 없어서
이 두가지 맛은 평가할 수가 없네요.
닭발은 손도 안 댔고요,
닭똥집은 하나 먹어봤는데
냄새는 전혀 안 났어요.
서비스로 닭똥집 나온 뒤에
드디어 후반왕반이 나왔습니다. 두구두구. 맛이 어떨지 너무 궁금했어요.
당연히 후라이드 치킨부터 먹어야겠죠?
한입 딱 물었는데. 엇 맛있다. 바삭하다. 이래서 인기구나.
치킨 살은 말랑말랑하고, 부드러워요.
근데 겉은 바삭한 느낌. 튀김은 두껍지 않고요.
‘역시 맛집은 다르네’라고 생각했는데…
후라이드 치킨 – 기름 맛이 많이 나네요
먹다보니까 기름 맛이 좀 많이 느껴지네요.
많이 먹으면 느끼할 거 같아요.
그래서 왕갈비랑 반씩 시키나 봅니다.
용성통닭 왕갈비 – 대표 메뉴 인정
왕갈비가 뭔가 싶었는데,
왕갈비 소스를 묻힌 양념 통닭이네요.
왕갈비는 맛있어요.
양념이 과하지도 않고, 강하지도 않고
적당히 딱 맛있어요.
한국 사람이면 누구나 좋아할 거 같아요.
양념이 기름맛도 많이 잡아주네요.
왕갈비 추천입니다.
아참 가격을 얘기 안 했네요.
왕반후반 가격은 21,000원입니다.
수원 통닭거리 주차장
통닭거리에 보면 곳곳에 주차할 수 있을만한 곳이 보이긴 하는데,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곳인데 차 끌고 오는 건 좀 그렇죠?
찾아 보니 주변에 주차장이 많이 있네요.
- 팔달구청 주차장 – 최초 1시간 무료. 10분 당 300원 (2시간 1,800원)
- 수원시립아이파크 미술관 – 1시간 무료 후, 30분 600원, 이후 10분 초과 250원 (2시간 1,350원)
- 수원화성주차장 -1시간 2,000원, 10분 초과 200원 (2시간 3,200원)
- 꼬꼬주차장 – 1시간 3000원 (2시간 6,000원)
공영주차장들이 더 싸네요.
저는 팔달구청 주차장에 세우고 걸어 갔는데요
그리 멀지 않고,
가는 길에 볼거리도 많아서 좋았습니다.
수원에 아이와 가볼만한 곳들이에요.
가족들과 함께 가도 좋고,
삼성 이노베이션 뮤지엄과 맛집은
연인과 가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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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과 생맥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수성못 만수통닭도 한번 드셔보세요.
정말 깜짝 놀랄 정도로 맛있습니다.
경상도 음식의 선입견을 완전 날려주는 맛이에요.
맛이 담백하면서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미각을 완전 자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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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경 송탄 부대찌개.
이렇게 예쁘고 깔끔한 부대찌개를 본 적 있나요?
햄이 엄청 맛있고, 국물도 엄청 깔끔하더라고요.
부대찌개 좋아하는 사람은 물론이고, 어린이들도 잘 먹을 맛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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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라마다호텔’에 묵었는데 여기 아주 깔끔하고 좋더라고요.
가족끼리 가도 좋고, 연인과 함께 해도 좋을만한 곳이에요.
비지니스맨이 가기에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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