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월드 할리우드 스튜디오 대박 추천합니다.
보통 디즈니월드라고 하면
매직 킹덤을 먼저 떠올리게 되는데,
할리우드 스튜디오 정말 대박입니다.
정문에서 딱 들어서는 순간
완전 영화속에서 보던
미국 할리우드 거리가 보여서
너무 예뻐요.
진짜 미국 거리에 온 거 같은 느낌이에요.
놀이공원 말고요. ㅋㅋ
디즈니월드 할리우드 스튜디오 입이 쩍 벌어진다
사진 찍기 아주 좋아요.
진짜 곳곳이 다 예뻐요.
여성분들이 엄청 좋아하실 겁니다.
사진 찍기 엄청 좋아요.
그런데 이게 다가 아닙니다.
스타워즈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감탄을 자아낼 겁니다.
혹 스타워즈를 잘 모르고 좋아하지
않는다고 해도 입이 쩍 벌어집니다.
상상을 초월하는 스케일과 디테일이
기가 막힙니다.
저도 여기 갔다 오고 나서
스타워즈 팬이 됐고,
제 아들은 스타워즈 광팬이 됐다네요.
하나씩 소개드릴게요.
<사진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어요>
밀레니엄 팰콘 스머글러즈 런(Millennium Falcon: Smugglers Run)
스타워즈 영화속 장면처럼 만들어 놓은 곳이에요.
진짜 스타워즈 마을 같아요.
규모와 디테일이 어마어마합니다.
여기에 밀레니엄 팰콘이 있는데요.
디즈니월드 할리우드 스튜디오
밀레니엄 팰콘은
스타워즈 비행선을 직접 체험해보는 애트랙션입니다.
아래 사진이 우리가 탈 비행선입니다.
놀랍지 않나요.
비행선마다 총 6자리가 있는데요.
<사진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어요>
6명이 둘 씩 나뉘어서
각각 조종사(pilot), 공격수(gunner),
엔지니어(engineer) 역할을 하는 방식입니다.
조종사 2명이 가장 앞에 앉는데요.
이 역할은 그냥 운입니다.
직원이 순서대로 지정을 해줘요.
저와 아들은 엔지니어를 했네요.
엔지니어는 맨 뒤에 앉아서
공격 받으면 수리하는 역할입니다.
버튼에 빨간 불이 들어오면 그 버튼을 눌러줘야 해요.
진짜 우주선 비행하는 느낌이 들고요.
미국 애들 진짜 좋아서 미쳐 날뜁니다. ㅋㅋ
진짜 우주 전쟁한다고 생각하는 거 같아요.
엄청 재미있긴 합니다.
강추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레지스탕스(Star Wars: Rise of the Resistance)
이건 직접 해보기 전까지
상상도 하기 힘든 어트랙션입니다.
이건 지니 플러스로도 안 되고,
따로 표(인디비주얼 라이트닝 레인)를 사야
줄 안 사고 들어갈 수 있는데,
워낙 인기가 많아서
‘인디비주얼 라이트닝 레인’ 있어도
한참 줄 서야 합니다.
LL(라이트닝 레인) 패스 없으면
3시간 이상 줄 서야 하고,
있으면 몇 십 분 정도 줄 서야 합니다.
스타워즈에 나오는 아래 우주선을 타고
우주를 경험하게 되는데요.
진짜 미래 우주 도시에 온 느낌이 듭니다.
우리가 우주에서 비밀 미션을 수행해야 하는 컨셉입니다.
아래 사진에 드로이드(이름을 모르겠네요)가
운전하는 카트 보이시죠.
이 카트를 8명이 함께 타고
여기저기 다니면서 미션을 수행합니다.
<사진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어요>
위 카트는 전시된 거고요.
실제 우리가 탈 카트를 타러 가는 길이
엄청 길어요.
타러 가는 과저이 자체가
엄청 흥미롭고 놀랍습니다.
규모와 기술력, 디테일이 엄청 나고
엄청 실감 나요.
디즈니의 기술력을 다 몰아넣은 느낌입니다.
저는 스타워즈를 안 봤지만,
너무 너무 멋있고, 압도 되는데요.
스타워즈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꼭 꼭 가봐야할 거 같아요.
<사진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어요>
아래 사진 괴물 처럼 생기신 분(스타워즈를 안 봐서 죄송)이
조정하는 비행선을 타고 이동을 하기도 하는데요.
인형인지, 영상인지 구별이 안 갈 정도로
실제 같아서 엄청 실감나요.
지금도 영상인지, 인형인지 잘 모르겠어요 ㅋㅋ
디즈니월드 할리우드 스튜디오
이런 화려한 스타워즈 컨셉의
우주선 곳곳을 둘러본 뒤
맨 마지막엔 아래 사진에 나오는 카트를 타는 건데요.
사진과 영상 촬영이 금지라서 찍질 못 했는데요.
정말 어마어마 합니다.
꼭 해보셔야 합니다.
이건 아무리 설명해도 전달이 안 돼요.
인디비주얼 레이트닝 레인 패스가
전혀 아깝지 않아요.
이건 꼭 해보셔야 합니다.
놀이기구의 차원을 몇 단계 끌어올린 어트랙션입니다.
이건 꼭 해보시길 추천드릴게요.
스타 투어즈 디 어드벤처즈 컨티뉴(Star Tours – The Adventures Continue)
이건 3D 안경을 끼고 보는
스타워즈 시뮬레이션 어트랙션인데요.
화면이 엄청 실감나는데,
촬영이 금지라 인증샷은 못 남겼네요.
<사진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어요>
스타워즈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이것도 놓치지 마세요.
단, 시간이 별로 없다면 이건 패스하셔도 무방합니다.
스타워즈 갤럭시 엣지(StarWars Galaxy’s Edge)
스타워즈 컨셉으로 꾸며 놓은 곳을
갤럭시 엣지라고 부르는데요.
<사진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어요>
스타워즈에 나올법한 거대한 우주선들,
스타워즈에 나오는 마을을 재현한 거리가 나오는데요.
진짜 너무 너무 멋있습니다.
<사진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어요>
꼭 가보셔야 합니다.
아래 사진 처럼 수시로 스타워즈 컨셉의 공연도 하고요.
<사진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어요>
스타워즈 캐릭터들이 거리에 오다니기도 합니다.
근데 컨셉이라…
의도적으로 까칠합니다.
<사진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어요>
보는 것만으로도 너무 신기하고 즐겁습니다.
스타워즈를 잘 모르는 저도 신나더라고요.
<사진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어요>
디즈니월드 할리우드 스튜디오 드로이드 디포(Droid Depot)
스타워즈에 나오는 드로이드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곳도 있는데요.
드로이드 디포는 미리 예약을 해야 합니다.
아래 사진 처럼 컨베이어 벨트를 따라
부품이 계속 움직이는데요.
이 가운데 자기가 원하는 부품을 골라서
드로이드를 직접 만들어보는 겁니다.
<사진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어요>
아래 사진보면
위쪽엔 BB가 보이죠.
아래쪽은 R2이고요.
자신이 원하는 드로이드를 정하고,
원하는 색깔의 부품을 가져와서
드라이버로 고정하면 됩니다.
간단해요.
어렵지 않고,
도와주는 직원도 있습니다.
<사진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어요>
조립을 완성하면 아래처럼
활성화를 해줍니다.
그러면 리모컨으로 조작이 가능합니다.
움직이기도 하고, 말도 합니다.
머리도 막 돌아가고요.
근데 좀 비싸요.
R2가 제 기억에 200달러 넘었던 거 같네요.
<사진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어요>
캐릭터랑 사진 찍는 곳도 있어요.
<사진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어요>
쓰다보니 할리우드 스튜디오 전체를 소개 못 하고
스타워즈 컨셉만 소개를 했네요.
분량 압박이 너무 크니
나머지는 다시 올릴게요.
스타워즈 말고도 재미난 것들이 아주 아주 많습니다.
저는 디즈니월드 4곳 중에서
할리우드 스튜디오가 가장 좋더라고요.
강추합니다.
여행 다녀온 지 얼마 안 돼서
이제 막 글 올리고 있는 중이에요.
아래 글들도 참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