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라토닌 부작용 “복용 전 모르면 후회합니다”

멜라토닌 부작용 내용을 자세히 정리했어요.

멜라토닌은 기본적으로 
안전한 수면 유도제이지만,
부작용이 아예 없는 건 아닙니다. 

그래서 부작용도 꼭 알아야 합니다.
모르고 먹었다가 땅 치고 후회할 수 있어요.

이 글 내용은 수면 전문의인 신원철 교수님의 
유튜브 채널(SLEEP Dr. 신원철 꿀잠튜브) 내용을 참고했어요.

그래서 의학적으로 틀린 내용은 없을 겁니다.

신원철 교수

  •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신경과 교수
  • 강동경희대병원 뇌신경센터 센터장
  • 강동경희대병원 수면센터 센터장
  • 대한수면연구학회 부회장
  • 대한수면학회 연구이사
멜라토닌 부작용

멜라토닌 부작용을 다루는 글이지만,
부작용 많은 약으로 오해할 소지가 있기 때문에
아래 표 내용도 함께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멜라토닌은 효과도 좋고,
안전한 호르몬 성분이거든요. 

멜라토닌은 
아래 표에 있는 3가지만 알면 안전하게 드실 수 있어요.

꼭 알고 가세요. 

<멜라토닌> 이 정도는 꼭 알고 드세요
멜라토닌 부작용 “복용 전 모르면 후회”
멜라토닌 효과, 복용법
멜라토닌 영양제, 국내 처방 멜라토닌 차이
나트롤 멜라토닌 국내에서 불법?


멜라토닌 부작용 – 복용시 주의해야 할 점



복용할 때 주의할 점들이 있다. 
이건 모든 사람들이 지켜야 한다. 
아주 중요한 것들이니까 꼭 알아야 한다.



1) 잠들기 직전 먹으면 절대 안돼



잠들기 직전에 멜라토닌을 먹으면
잠 자는 시간이 더 늦춰진다.

멜라토닌은 자기 전 1~2시간 전에 먹어야 효과를 본다.
근데 잠자기 바로 직전에 먹으면
1~2시간 뒤에 잠이 오기 시작한다.

잠 자는 시간이 더 늦춰지는 것이다.

멜라토닌은 잠 자는 시간을 조절할 때 활용하면 좋은데, 방법을 꼭 알아야 합니다. 



↓↓ 멜라토닌으로 수면 시간 조절 법 ↓↓



2) 자기 전 스마트폰 보면 멜라토닌 부작용




멜라토닌을 복용한 순간부터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보면 안 된다. 

멜라토닌은 빛과 상극이다.
블루라이트가 눈에 들어오면 멜라토닌이 안 만들어진다. 

멜라토닌을 먹고 1~2시간 뒤에 잠이 오기 시작하니까
빛을 보면 잠 자는 시간이 더 늦어지는 것이다. 
절대 조심해야 한다. 



3) 담배나 커피, 술은 피해야



담배 피우면 효과가 떨어진다.
멜라토닌을 먹었을 때만이라도 담배는 피우지 말아야.

커피도 당연하다. 카페인이 멜라토닌 생성을 억제한다. 

알코올도 멜라토닌 분해를 억제하기 때문에
멜라토닌 효과를 감소시킨다. 




멜라토닌 부작용 – 이런 분들은 조심해야




앞에 부작용들은
누구나 겪을 수 있고,
쉽게 피할 수 있는 거라면,

아래 내용들은 개인 특성 때문에
부작용을 피하기 어려울 수도 있음. 

이럴 경우 전문의와 꼭 상의해야 한다. 



1) 낮에 졸리다 – 간 대사 느린 사람



간 대사 느린 사람은 낮에 졸릴 수 있음.

멜라토닌은 간으로 대사를 하기 때문에 
간 대사가 느린 사람의 경우에 
멜라토닌 분해가 느려질 수 있는 것이다. 

몸에 멜라토닌 양이 늘어나니까 낮에도 졸리는 것이다.

이 때문에 육체와 정신 수행 능력이 떨어질 수 있다. 

멜라토닌을 양을 줄이면 된다. 
전문의와 상의가 필요하다. 



2) 추워서 깰 수도 – 저체온증, 갑상선 환자



멜라토닌은 먹으면 체온이 1도 이상 떨어진다.
체온이 떨어져야 잠들 수 있기 때문이다. 
이건 정상적인 효능이다.

그런데 저체온증 환자나
혈류 장애가 있어서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은 분들은
이 때문에 추워서 중간에 깰 수 있다. 

갑상성 기능저하증이나 대사 능력 떨어진 경우도 마찬가지.

이 경우에는 용량 낮은 걸 먹거나
체온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이런 경우 꼭 전문의와 상의하는 게 좋다.



3) 꿈이 늘어난다 – 우울증, 불안장애 환자



멜라토닌은 꿈꾸는 잠을 늘린다.

우울증, 불안장애 환자는 기본적으로 긴장과 걱정이 많고 꿈의 양이 많다.

이런 분들이 멜라토닌을 먹으면
자다가 꿈 때문에 깨고,
자고 나도 꿈만 꾼 것 같을 수 있다. 

이 때 멜라토닌을 먹으면 꿈에 더 시달릴 수 있다.



4) 생리 주기 불규칙 – 임신 준비, 임산부




임신을 준비하거나 임산부라면 조심해야 한다.

멜라토닌이 여성호르몬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태아에도 영향이 간다. 

이 때문에 임산부가 아닌데도 유즙이 나오거나,
생리 주기가 불규칙해 질 수도 있다.

이 때도 전문의와 꼭 상의를 해야 한다. 



5) 간, 콩팥, 신장, 자가면역질환자



콩팥 기능 문제 있거나, 간 기능 문제 있거나
자가 면역 질환자도 복용을 주의해야 한다.

간으로 대사하기 때문에 간손상을 일으키거나,
약물 분해가 더딜 수 있기 때문이다.

신장 기능 문제 있는 사람도 조심해야.
약 일부 성분이 신장으로 대사되기 때문이다.

간으로 대사하기 때문에 다른 약물과 상호작용을 할 수도 있다.

플루복사민(fluvoxamine): 정신 신경 약물
에스트로겐(estrogen) : 여성호르몬
시메티딘(cimetidine) : 소화성궤양제
항응고제 또는 항혈소판제

복용하시면 출혈과 같은 부작용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꼭, 전문의 상담이 필요하다. 



6) 피임약 먹을 때



피임약을 먹으면 멜라토닌 수치가 올라간다.
그래서 피임약 먹을 때 멜라토닌을 먹으면
수치가 너무 높아질 수 있다.

피임약을 먹을 때는 멜라토닌을 안 먹는 게 좋다.



7) 혈압과 혈당을 낮춘다 – 고혈압, 당뇨병 환자



멜라토닌은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고혈압 환자들은 약을 드실테니
멜라토닌을 안 먹는 게 좋다.

멜라토닌은 혈당수치도 낮춘다.

당뇨병 환자들은 저혈당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멜라토닌 양을 줄여야 한다.

자가면역억제제는 면역 억제제 효과를 떨어뜨린다.

우울증을 유발할 수도 있고,
호흡을 느리게 할 수 있다.
이럴 땐 용량을 줄어야 한다.



8) 발작 환자는 멜라토닌 부작용 날 수도



항경련제(발작 환자)의 경우엔 멜라토닌 섭취를 줄여야 한다.

항응고제 와파린 먹는 사람.
와파린 효과가 높아진다. 지혈이 잘 안 된다.
전문의와 꼭 상담해야 한다.

카마바제핀(항경련제), 리팜핀(결핵약물).
이런 것들은 멜라토닌 분해를 억제하기 때문에
멜로토닌 효과를 감소시킬 수 있다.



멜라토닌 부작용 결론



멜라토닌은 기본적으로 안전한 약이므로,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 

특히 우리나라는 미국과 달리
의사 처방이 있어야 살 수 있다. 

위에 설명한 부작용 사례에 본인이 해당한다면
의사에게 미리 말하고 상담하면
멜라토닌을 안전하게 복용할 수 있다.

우리 모두가 꿀잠을 잘 수 있다. 





다시 한번 링크 남깁니다. 

아래 표에 있는 3가지만 아시면
안전하게 드실 수 있어요.
꼭 알고 가세요. 

글 제목 누르면 자세한 정보 볼 수 있어요

<멜라토닌> 이 정도는 꼭 알고 드세요
멜라토닌 부작용 “복용 전 모르면 후회”
멜라토닌 효과, 복용법
멜라토닌 영양제, 국내 처방 멜라토닌 차이
나트롤 멜라토닌 국내에서 불법?



미국 여행 갔다가
미국 멜라토닌 영양제를 사오시는 분들 많은데,

미국 영양제는 우리나라에선 판매 금지다.
직구도 할 수 없다. 

그 차이를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 차이를 알아보세요 ↓↓↓

Leave a Comment